[화이자] 화이자의 주가, 백신주/ 화이자의 로고 및 설립/ 찰스 화이저/ 화이자의 비아그라, 코미나티주, 센트룸

14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에 대한 최고 수준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PHEIC)를 1년 3개월 만에 다시 선언하자마자 유럽으로 유입되었고  확진자가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화이자를 포함한 백신주들의 주가 흐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  화이자의 주가

2024년 8월 현재, 화이자 주식은 혼재된 요인들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2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33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관련 수익이 예상보다 낮아 주가에 압박이 있었습니다. 특히, Comirnaty 백신 수익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자는 다른 약물과 Seagen 인수의 강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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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의 로고

화이자의 로고는 전통적으로 파란색 타원형 배경을 사용했습니다. 이 파란색은 신뢰와 안정성을 상징합니다. 개편된 로고에서도 파란색이 주요 색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로고에는 파란색과 흰색의 두 줄이 꼬여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이는 DNA 이중 나선을 형상화한 것으로, 화이자의 바이오테크 및 생명과학 연구의 중심 역할을 나타냅니다. 이는 과학적 혁신과 유전학적 연구에 대한 헌신을 강조합니다. 로고에 'Pfizer'라는 회사 이름이 세련되고 현대적인 글자체로 쓰여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전문성과 현대성을 나타냅니다.

▶  화이자의 설립

화이자(Pfizer)는 1849년 독일계 미국인인 찰스 화이저(Charles Pfizer)와 그의 사촌인 찰스 F. 에르하르트(Charles F. Erhart)에 의해 뉴욕시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Charles Pfizer & Company'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주로 화학 제품을 제조했습니다.

화이자의 첫 번째 제품은 산토닌이라는 구충제였습니다. 이 제품은 항기생충제로 사용되었으며, 미국에서 유럽식 약품이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화이자는 처음부터 품질과 혁신을 중시하는 회사였으며, 이는 회사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초창기에는 화학 제품과 약품 제조에 주력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제약 산업의 여러 분야로 확장해 나갔습니다. 오늘날 화이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약 회사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혁신적인 약물과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화이자 홈페이지 => https://www.pfizer.co.kr/

 

▶  찰스 화이저

찰스 화이저(Charles Pfizer)는 1824년 3월 22일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성은 독일어 발음에 따라 '파이저'로 발음될 수 있지만, 영어권에서는 '화이저'로 발음합니다. 찰스는 독일의 루트비히스부르크(Ludwigsburg)라는 도시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 약학과 화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았습니다.

화이저의 어린 시절에 그는 과학과 화학에 대한 관심을 일찍부터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당시에 독일은 약학과 화학 분야에서 강한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환경이 화이저의 초기 교육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찰스 화이저는 1849년 23세의 나이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사촌인 찰스 F. 에르하르트와 함께 뉴욕시에서 화이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화학 제품과 약품 제조에 종사하면서,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의 젊은 시절과 초기 사업가로서의 경험은 그가 화이자를 세계적인 제약 회사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화이자의 비아그라

비아그라(Viagra)는 화이자(Pfizer)가 개발한 유명한 약물로, 주로 남성의 발기부전(ED, Erectile Dysfunction)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비아그라의 주성분은 실데나필(Sildenafil)이며, 이 약물은 199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비아그라는 원래 협심증(심장 질환) 치료제로 개발되었습니다. 화이자의 연구원들은 실데나필이 혈관 확장 효과를 통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임상 시험 중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협심증에 대한 효과는 제한적이었지만, 피험자들 중 많은 남성이 발기 기능이 개선되는 부작용을 경험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화이자는 약물의 용도를 발기부전 치료제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비아그라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통해 혈류를 증가시키며, 이는 음경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여 발기를 돕습니다. 구체적으로, 비아그라는 인체 내에서 효소인 PDE5(포스포디에스테라제 타입 5)를 억제함으로써 cGMP(고리형 구아노신 일인산)의 분해를 막습니다. cGMP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음경으로의 혈류가 개선되고 발기가 촉진됩니다.

비아그라의 성공은 화이자에게도 큰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었으며,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이후, 이는 많은 제약 회사들이 유사한 ED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영감을 주었습니다.

 

▶ 화이자의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Comirnaty)는 화이자(Pfizer)와 바이오엔테크(BioNTech)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mRNA 백신의 상품명입니다. 이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신속한 개발과 높은 효능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코미나티주는 메신저 RNA(mRNA)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된 백신입니다. mRNA는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 내에서 이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개발하도록 돕습니다.

 

임상 시험과 실제 사용 결과, 코미나티주는 코로나19 예방에 매우 높은 효능을 보였습니다. 초기 임상 시험에서는 약 95%의 예방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이는 특히 중증 질환 및 입원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나타냈습니다.

 

임상 시험과 실제 접종 데이터를 통해 백신의 안전성이 검증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접종 부위의 통증, 피로, 두통, 발열 등 경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기도 하지만, 이는 매우 희귀한 사례로 분류됩니다.

'Comirnaty'는 'community', 'immunity', 'mRNA', 'technology'의 조합으로, 공동체 면역과 혁신적인 mRNA 기술을 반영한 이름입니다. 이는 이 백신이 팬데믹을 종식시키고, 더 넓은 사회적 보호막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코미나티주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화이자의 센트룸

센트룸(Centrum)은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보충제 브랜드로, 현재는 화이자(Pfizer)의 자회사인 헬스케어 기업인 할리온(Haleon)에 의해 제조되고 있습니다. 센트룸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보충제로, 다양한 연령대와 특정 건강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합니다. 센트룸 제품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일상적인 영양 섭취를 보완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타민 A, C, D, E, B 복합체, 칼슘, 철분, 아연 등 여러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트룸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를 위한 센트룸 키즈(Centrum Kids), 성인 남성과 여성을 위한 센트룸 성인용(Centrum Adult), 50세 이상의 연령층을 위한 센트룸 실버(Centrum Silver) 등이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 에너지 증진, 항산화 보호 등 특정 건강 목표를 위한 특수 제품도 있습니다.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보충제는 균형 잡힌 식사를 대체할 수 없으며, 과다 복용 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영양 섭취 수준에 맞게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보충제를 사용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의 출처는 나무위키와 위키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