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2.1 옥수동 핵심 단지 신고가 행진
2.2 금호·왕십리·행당까지 번진 열기
3.1 규제 이전 막차 수요
3.2 갭투자, 세를 안고 사는 전략
3.3 강남권 수요 흡수
1. 도입: 잠실 대신 성동을 얘기하는 시대
“이 금액이면 작년에 잠실 한 채는 샀을 텐데…”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리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서울의 대표 인기 지역인 성동구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예전엔 강남 혹은 잠실을 떠올렸던 금액대로 이제는 성동 쪽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수동 중심으로 시작된 상승세는 옥수동, 금호동을 거쳐 왕십리동, 행당동 등 성동구 전역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시장에선 “추석 전 규제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며 규제 이전 마지막 매수 수요가 몰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성동구 집값, 미친 상승 그래프
2.1 옥수동 핵심 단지 신고가 행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옥수파크힐스 101동~116동 전용 59㎡는 9월 13일 22억9000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고가보다 1억3000만 원 상승한 신고가입니다.
올 연초 이 면적대가 17억200만 원에 거래된 걸 보면 불과 8개월 만에 5억 원 이상 상승한 셈입니다.
같은 옥수동 ‘래미안 옥수 리버젠’ 전용 59㎡는 9월 18일 20억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또 이 단지 전용 84㎡는 25억3000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중개업계에서는 “래미안 옥수 리버젠 84㎡는 사실상 28억 원대 거래도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는 반응도 들립니다.
이처럼 옥수동 일대가 상승의 중심축이 되면서 주변 지역도 덩달아 불이 붙고 있습니다.
2.2 금호·왕십리·행당까지 번진 열기
금호동1가 ‘이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전용 84㎡는 9월 19일 23억 원에 거래되며 이전 최고가(21억5000만 원) 대비 1억5000만 원 상승했습니다.
금호동2가 ‘신금호파크자이’ 전용 84㎡도 9월 1일 20억7000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보다 1억6000만 원 상승했습니다.
상왕십리동 ‘텐즈힐(2단지)’ 전용 84㎡는 9월 2일 18억1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고,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84㎡는 9월 13일 21억4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 84㎡는 9월 14일 25억3000만 원에 거래되며 기존보다 3000만 원 상승했고, 같은 동 ‘서울숲더샵’ 92㎡는 9월 7일 21억9000만 원 거래로 신고가를 썼습니다.
금호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방에서 올라온 '큰손'들이 송파보다 덜 부담되는 성동구에 관심이 많다”며 “계좌가 나오면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금을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주인 쪽에서 계좌를 내놓지 않아 매매 협상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3. 누가, 왜 성동을 사들일까?
3.1 규제 이전 막차 수요
“규제가 시행될 것 같다”는 소문은 시장에 강한 동기를 부여합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규제 강화 전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급한 수요가 몰리는 양상입니다.
이런 수요는 실거주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모두 자극합니다.
3.2 갭투자, 세를 안고 사는 전략
가격이 워낙 빠르게 오르다 보니, 일부 매수자는 전세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집을 사는 갭투자 전략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 계약 갱신 시 비용을 내야 하지만, 당장 매매가 오르는 속도를 고려하면 전세를 끌고 사는 수요가 꽤 많다”고 말했습니다.
3.3 강남권 수요 흡수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 3구나 용산은 규제로 묶여서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성동구가 다음 급지가 되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또 그는 “규제 이후 집값이 가장 가파르게 오를 구간을 10억 ~ 25억 원대로 본다면, 성동구는 그 구간에 걸맞은 지역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전문가는 “공급은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많아, 특히 2급지로 분류되는 성동구는 하락보다 안정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대출 규제가 나올 때는 효과가 오래갔지만, 이번에는 규제 이후 불과 2달 만에 집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4. 통계로 본 폭등의 실체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성동구 집값은 올해 들어 10.5%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 8.12%를 이미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성동구의 주간 매매 변동률은 6·27 대책 이후 둔화했지만, 이달 초를 기점으로 다시 반등하여 9월 셋째 주 기준 0.41%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거래량 면에서도 회복 흐름이 확인됩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기준, 성동구 거래 건수는 6월 742건까지 치솟았고, 이후 7월 102건으로 급감했지만 8월에는 205건으로 반등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신고 기한을 보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전망과 경계할 요소
당분간 이 상승 분위기를 쉽게 꺾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다만 강한 규제, 금리 인상, 입주 물량 증가 등은 조정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설계사 도입이나 디자인 과열 경쟁이 비용 상승과 설계 조정 리스크를 낳을 가능성도 경계해야 합니다.
투자자라면 지금 성동구를 주목하되, 단지별 여건과 향후 정책 흐름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6. 마무리 요약 및 제언
성동구의 아파트값 상승은 단순한 일시적 폭등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남이나 용산 진입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안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흐름, 그리고 규제 직전 막차 수요, 갭투자 전략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승의 반대편에는 리스크도 공존합니다.
지나친 기대감으로 무리한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신중한 분석과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단지별, 지역별 조건을 따져보고, 금융 조건과 정책 변화에도 유의하며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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