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경합주 여론조사: 트럼프의 박빙 우위
2. 정반대 결과를 보인 NYT-시에나대 여론조사
3. 전국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의 우세
4. 선거 결과를 가를 변수들
5. 미 대선 예측의 대가, 앨런 릭트먼 교수의 분석
6. 릭트먼 교수의 예측 근거: ‘대권 열쇠 13개’✨
1. 경합주 여론조사: 트럼프의 박빙 우위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11월 4일, 발표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힐과 에머슨대의 조사 결과, 트럼프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에서 1%포인트, 애리조나에서 2%포인트 차이로 앞서 있으며, 위스콘신과 네바다는 동률입니다.
해리스 후보는 경합주 중 미시간에서만 2%포인트 우세를 보였습니다. 모든 경합주 결과가 오차범위 내라, 결과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트럼프의 박빙 우세는 과연 유지될까요?
2. 정반대 결과를 보인 NYT-시에나대 여론조사
반면,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학이 11월 3일 발표한 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네바다에서 3%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와 위스콘신에서 2%포인트, 조지아에서 1%포인트 앞섰습니다.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은 동률이며, 트럼프 후보는 애리조나에서만 4%포인트 우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여론조사 결과가 엇갈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각 경합주의 변수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3. 전국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의 우세
전국 단위의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PR과 PBS 뉴스, 마리스트의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는 51%의 지지를 얻어 트럼프 후보(47%)를 4%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조사에 비해 격차를 조금 더 벌렸지만, 미국의 대선은 선거인단을 통해 결정되기 때문에 전국 여론조사가 승패를 결정짓지는 않습니다.
4. 선거 결과를 가를 변수들
NYT는 "경합 7개 주 모두 표본 오차 범위 내에 있어 결과를 확정할 수 없다"고 평가하면서도 해리스 후보에게 유리한 징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최근 투표를 결정한 유권자 8% 중 55%가 해리스를 지지해, 트럼프(44%)를 앞섰습니다. 마지막 순간 유권자의 선택이 어떻게 표출될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습니다.
5. 미 대선 예측의 대가, 앨런 릭트먼 교수의 분석
지난 40년간 미국 대선 예측에서 무려 9번이나 적중한 정치역사학자 앨런 릭트먼 교수. 올해 대선에서도 그의 예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릭트먼 교수는 9월 5일 뉴욕타임스를 통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고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그의 예측이 들어맞을까요? 그동안 정확성을 입증해 온 그의 예측은 어떤 근거를 바탕으로 할까요?
6. 릭트먼 교수의 예측 근거: ‘대권 열쇠 13개’
릭트먼 교수는 미국 대선 분석을 통해 개발한 ‘대권 열쇠 13개’ 기준을 바탕으로 예측을 진행합니다. 이 열쇠는 집권당의 정치적 입지, 대선 경선 상황, 현직자의 장점, 경제 성과, 사회 안정성, 정책 변화, 외교 성과 등으로 구성됩니다.
릭트먼 교수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 13개 중 8개 항목에서 트럼프보다 앞선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해리스가 경제 성과에서 유리하며, 민주당 내 경쟁자가 없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고 보았습니다.
렉트먼 교수의 예측은 대선의 변수들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시사합니다. 사회적 불안이 적다는 점이 해리스에게 유리하지만, 민주당의 하원 의석 상황은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선거 결과가 그의 예측을 다시 입증할지, 끝까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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